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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 Reviews

Thumb Up for Android

KRONNA 2014.12.22 13:01

홈화면, 혹은 런처에 대한 선택권이 없는 아이폰과 달리 누구나 런처를 개발할수 있고, 사용자들을 원하는 런처를 마음대로 골라 설치할수 있다는 안드로이드의 장점 덕분에 예전에 런처 전쟁이 일어났었던 적이 있었죠. Facebook Home이나 Kakao Home과 같이 SNS에 특화된 사용환경을 특징으로 미는 런처들도 나왔고, 버즈런처와 도돌런처와 같이 사용자 입맛대로 홈화면을 꾸며쓸수 있도록 디자인과 공유에 특화된 런처들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려고 하는 어플리케이션은 런처와 비슷한 기능을 하면서도 런처로 분류하기 힘든 독특한 컨셉의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아무도 탐험하지 않은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오늘의 퍼스트무버 어플리케이션은 썸업팀이 개발한 썸업이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전 썸업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가 리체님의 소개를 통해서였습니다. 추천이라면 추천이랄까요? 그냥 이런 재미있는 방식의 어플리케이션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무슨 어플리케이션인가 싶어 설치해보게 되었죠. UI 디자인이 뛰어난 어플리케이션을 평소에도 자주 추천해주시는 리체님께서 소개해주신 어플리케이션 답게 유니크한 유저경험을 자랑하는 어플리케이션이더군요. 삼성 스마트폰 기준으로 홈버튼에 손가락을 얹어놓고 위로 손가락을 드래그하면 위 스크린샷에 보이듯이 썸업이 활성화되는데, 여기에 런처와 같이 즐겨쓰는 어플리케이션을 등록해놓거나 각종 위젯을 통해 그러하듯이 날씨, 뉴스 등과 같은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의 재미있는 기능은 사용하면 할수록 배지 기능을 통해 새로운 기능들이 언락된다더군요. 전 아직 못 했지만 리체님께서는 모든 배지를 얻었다고 하시니, 저보다 많은 기능을 사용하실수 있으시겠네요. 사용자의 도전의식을 자극하는것은 런처와 비슷한 어플리케이션으로써는 새로운 시도라고 봅니다.




런처를 실행할때는 어떤 어플리케이션을 사용중이더라도 홈버튼을 누르면 되듯이, 썸업도 실행할때는 어떤 어플리케이션을 사용중인지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화면 하단에서 위로 쓸어올린다는 그 제스쳐에 익숙해지는데 약간 시간이 필요하기도 한듯 했지만, 한번 사용해보면 그 제스쳐를 잊지는 않는다는 점을 보면 꽤나 직관적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10개의 어플리케이션 밖에 즐겨찾기에 추가할수 없지만, 검색을 통해 (초성검색도 가능하더군요) 모든 어플리케이션, 연락처에 접근 가능하다는 점으로 커버 가능합니다. 일반 런처에 비해 기능이 적지만, 그만큼 메모리를 차지하지 않아 배터리 수명과 스마트폰 멀티태스킹 성능에 도움이 된다는 점은 장점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내장된 메모리 관리 기능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메모리 관리 기능의 성능이 얼마나 뛰어난지에 대해서는 이쪽 분야 전문가이신 김현우 개발자님께 분석을 부탁하고 추후에 더 자세한 내용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으로는 웹서핑, 게임, 메신저와 같이 오랜 시간 붙잡고 하는 작업도 많이 하지만, 지하철을 타고 있을때와 같이 짜투리 시간에 심심풀이 정보를 얻기 위해서도 많이 사용합니다. 아무 화면에서나 쉽게 불러낼수 있는 썸업에서는 날씨, 뉴스, 실시간 검색어 등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해서 유용하더군요. 총평을 내리자면 기본 런처와 썸업 둘 중 무엇 하나가 더 뛰어나다고 비교하는건 핵심을 빗나가는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기능과 확장성을 중시한다면 전통적인 개념의 런처, 가볍고 간결한 사용성과 속도를 중시한다면 썸업을 추천드린다고나 할까요? ^^ 과연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이때까지 접해보지 못 한 썸업과 같은 종류의 어플리케이션에 어떻게 반응할지가 궁금해집니다. 


p.s. 썸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분들은 아래에 있는 플레이스토어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blue.alfred.thumb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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