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 대학교 캠퍼스

스탠포드 대학교 캠퍼스 본문

Industry Trends

스탠포드 대학교 캠퍼스

KRONNA 2016.07.17 12:14

예일 대학교의 캠퍼스는 300 에이커입니다. 프린스턴 대학교의 캠퍼스는 예일의 두배인 600 에이커입니다. 하버드 대학교의 캠퍼스는 프린스턴의 10배에 가까운 5000 에이커가 조금 넘습니다. 그리고 스탠포드 대학교의 캠퍼스는 8180 에이커로 미국 대학교 중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탠포드 캠퍼스의 면적은 한국에 비교했을 때 여의도의 11배이며, 한국 단위로 천만평에 달합니다. 이 넓은 캠퍼스에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스탠포드는 법적으로 하나의 독립된 도시기 때문에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그리고 독자적인 우편번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넓은 캠퍼스를 누비려면 걸어서는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전거나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다닙니다.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이 무료로 캠퍼스의 각 구역과 팔로알토의 일부 지역을 다닐 수 있도록 스탠포드 대학교는 24개의 노선에 79대의 100% 전기차 셔틀버스를 운행 중이기도 합니다. 스탠포드의 무료 셔틀버스인 Marguerite의 운행 노선과 시간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 자유롭게 다니고 싶으신 방문자 분들은 트레시더 유니언에 위치한 캠퍼스 바이크 샵에서 자전거를 하루 동안 렌트하실 수도 있습니다. 자전거 대여에 관한 가격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탠포드 대학교가 가진 야외 운동용 필드는 94 에이커로써 컬럼비아 대학교 전체 면적의 3배에 달합니다. 이 외에도 5만명의 관객이 앉을 수 있는 미식축구 스타디움, 18홀 골프 코스, 7천명의 관객이 앉을 수 있는 실내 농구장, 4천명의 관객이 앉을 수 있는 야구장, 2천5백명이 앉을 수 있는 수영장 등이 있습니다. 스탠포드에 있는 건물들은 총 700개가 넘으며, 학부생의 97%는 캠퍼스의 기숙사에 거주하며 최신 기술과 최상급의 상태로 유지되는 캠퍼스 시설들을 매일 이용하고 있습니다.


넓은 영토를 가진 스탠포드지만 학생 생활과 수업이 이루어지는 건물들은 가운데에 모여있어서 학생들은 평범한 하루에 자전거 외에는 교통수단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연구나 여가 생활을 위해 캠퍼스의 외각 부분으로 나가면 인류가 만든 가장 거대한 직선형 건물인 스탠포드 선형 가속기 센터 (SLAC), 4만5천점의 미술품을 소장중인 캔터 미술관, 그리고 140개의 리테일 브랜드 상점들이 들어서 있는 스탠포드 쇼핑 센터로 갈 수 있습니다. 학교를 둘러볼 시간이 부족하시면 이너 캠퍼스를 우선 구경하고, 남는 시간에 캔터 미술관과 스탠포드 쇼핑 센터를 그 순서대로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스탠포드 캠퍼스와 인접한 도시 "팔로 알토"는 미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부자 도시입니다. 구글의 레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애플의 팀쿡과 스티브잡스의 유가족,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 전세계 IT 최고 부자 100명 중 40명이 이 작은 마을 하나에 모여서 살고 있죠. 미국 여행 중 한식이 그리우시면 팔로 알토에 있는 순두부찌개 식당 "Tofu House", 일식을 좋아하시면 이재용 삼성 부회장도 자주 들르는 일식집 "Fuki Sushi"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


0 Comments
댓글쓰기 폼